스타벅스 콜드브루, 누적 판매 2000만잔 돌파

머니투데이 김민중 기자  |  2018.06.07 18:15  |  조회 3203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콜드브루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2000만잔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4월 출시된 콜드브루는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하는 신개념 아이스 커피 음료다. 매장에서 직접 내리기 때문에 그날그날 판매량이 한정된다.

콜드브루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잔 돌파할 때까지 15개월 걸렸는데 그 이후 추가로 1000만잔을 넘어서기까지 11개월이 소요됐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60만잔이다. 지난달 판매량만 보면 191만잔으로 전체 아이스 음료 판매량의 약 20% 수준이다. 이달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콜드브루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콜드브루를 한 잔이라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은 주로 콜드브루 음료만을 마시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콜드브루가 출시되기 전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셨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마케팅팀장은 "전국민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아메리카노가 국민가수라면 콜드브루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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