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비드 메이크업, '이것'만 주의하자

화려한 아이섀도·매트 립 바를 땐 이렇게…세련된 뷰티 스타일링 완성하는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16 04:53  |  조회 8788
/사진=시미 앤 헤이즈, 리한나 인스타그램
/사진=시미 앤 헤이즈, 리한나 인스타그램
여름이 다가오면서 색조 메이크업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빛나는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비비드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눈두덩, 양 볼, 입술에 모두 비비드한 색을 바르면 일상에서 외면당할 수 있다. 하지만 비비드 컬러를 한군데에만 바른다고 해서 세련된 룩은 아니다. 피부 표현 등과 색조가 조화를 이뤄야 완벽한 비비드 메이크업에 성공할 수 있다.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화사한 여름 비비드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선명한 눈매

/사진=크리스틴 노엘 크롤리 인스타그램, 데렉 램 2018 S/S 컬렉션, 클리오, 시미 앤 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크리스틴 노엘 크롤리 인스타그램, 데렉 램 2018 S/S 컬렉션, 클리오, 시미 앤 헤이즈 인스타그램
"이런 색을 어떻게 발라?"라는 생각이 드는 선명한 색상도 바르는 방법만 살짝 바꾸면 평소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비비드한 블루나 핑크 색상은 평소보다 두꺼운 아이라인처럼 그리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쌍꺼풀이 있다면 쌍꺼풀 라인을 살짝만 넘도록 펴 발라도 좋다.

이때 중요한 건 마스카라다. 짙은 블랙 마스카라를 사용해 속눈썹을 강조하면 아이 섀도 색이 동동 떠 보이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블랙 또는 짙은 브라운 펜슬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워 그리면 더욱 선명하고 어색함 없는 비비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다른 색조는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입술은 누드 베이지 또는 누디한 핑크 톤을 바른다. 입술에 혈색이 필요하다면 입술 안쪽에만 밝은 핑크 또는 코랄을 덧바른다. 볼에는 하이라이터만 가볍게 쓸어 마무리한다.

◇선명한 입술


/사진=리한나 인스타그램, 메종 마르지엘라 2018 S/S 컬렉션, 시미 앤 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리한나 인스타그램, 메종 마르지엘라 2018 S/S 컬렉션, 시미 앤 헤이즈 인스타그램
입술에 가득채워 바른 풀립으로 가장 멋스러운 색은 단연 클래식한 레드다. 여기에 코랄 오렌지나 푸시아 컬러를 얹으면 변화를 줄 수 있다. 최근 유행인 부드러운 질감의 매트 립 제품을 활용하면 비비드한 립 컬러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벨벳 질감의 입술에 피부까지 매트하면 전체적으로 인상이 푸석하거나 밋밋하게 보일 수 있다. 매트 립에는 은은한 윤광이나 수분감을 살린 매끄러운 피부를 함께 연출할 것.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해야 선명한 립 컬러와 만나 강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강렬한 블러시

/사진=펜티x푸마 2018 S/S 컬렉션,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모델스닷컴, 발렌티노 2018 S/S 컬렉션
/사진=펜티x푸마 2018 S/S 컬렉션,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모델스닷컴, 발렌티노 2018 S/S 컬렉션
최근에는 단순하게 혈색만 주는 볼터치가 아닌 얼굴의 윤곽을 잡는 하이라이터 기능을 하는 블러시가 트렌드다. 광대뼈 보다 높은 위치에 블러셔를 바르면 얼굴 전체가 탄력 있게 올라간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때 블러시 색이 너무 강하게 올라오게 하는 것보다는 색 안으로 본래 피부결이 비치도록 표현해야 멋스럽다. 가루 타입 보다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 블러셔를 활용하면 건강미 넘치는 비비드한 블러시를 연출할 수 있다.

◇경쾌한 네일 컬러

/사진=펜티x푸마 2018 S/S 컬렉션
/사진=펜티x푸마 2018 S/S 컬렉션
여름이 되면 네일 컬러로 기분 전환을 하는 이들이 많다. 네일 컬러를 고를 때는 단지 유행하는 색만 고집하지 말고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실버나 푸른 계열이 잘 어울리는 쿨톤 피부라면 핑크나 블루를 고른다. 골드나 주황 계열이 잘 어울린다면 오렌지나 옐로 베이스의 레드가 포인트 컬러로 좋다. 실버 또는 골드 글리터와 색을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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