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입은 샤이니…모델과 서로 다른 매력 '눈길'
[스타일 몇대몇] 샤이니 키·태민·온유, 발렌시아가 2018 S/S 남녀 컬렉션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12 12: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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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룹 샤이니 키, 태민, 온유/사진=김창현 기자 |
샤이니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정규 6집 2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2'(The Story of Light EP.2) 음감회에 참석했다.
이날 음감회에 참석한 샤이니의 키, 태민, 온유는 '발렌시아가'의 셔츠를 선택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발렌시아가 2018 S/S 컬렉션 |
화사한 백금발로 염색한 키는 빨간 볼캡을 거꾸로 뒤집어 쓴 채, 팔찌를 여러 겹 레이어드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키가 선택한 셔츠는 발렌시아가가 2018 S/S 시즌에 선보인 '더블 셔츠'다. 키는 발렌시아가 남성복 컬렉션이 아닌 여성복 컬렉션의 셔츠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화 역시 발렌시아가 제품이다.
발렌시아가 컬렉션 쇼에 선 모델은 다리에 밀착되는 차콜색 부츠에 박시한 핏의 더블 셔츠를 걸쳤으며, 비대칭한 구조가 돋보이는 하의를 매치해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샤이니 태민/사진=김창현 기자, 발렌시아가 2018 S/S Menswear 컬렉션 |
태민이 입은 셔츠는 발렌시아가 2018 S/S 시즌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서 모델은 데님과 가죽 소재가 덧대인 독특한 패치워크 팬츠에 화려한 프린트 셔츠를 매치해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샤이니 온유/사진=뉴스1, 발렌시아가 2018 S/S Menswear 컬렉션 |
온유는 독특한 소재의 셔츠를 데님 팬츠안으로 가볍게 넣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냈으며, 손등을 가릴 정도로 긴 셔츠 소매는 그대로 내려 연출했다.
온유가 선택한 셔츠는 발렌시아가 2018 S/S 시즌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 선 모델은 비닐 소재가 덧대인 블루 셔츠에 다크한 데님 진을 매치하고, 블랙 더비 슈즈를 신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델은 화이트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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