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박형식, 슈트 벗은 '슈츠' 콤비…종방연 패션은?

장동건, 데님 셔츠+슬림핏 커팅 팬츠로 '깔끔'…박형식, 티셔츠+팬츠로 '트렌디'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15 13:01  |  조회 15790
배우 장동건, 박형식/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장동건, 박형식/사진=김휘선 기자
드라마 '슈츠'에서 열연한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멋스러운 종방연 패션을 선보였다.

장동건과 박형식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슈츠'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즐겨입던 잘 갖춰진 슈트 대신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장동건/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장동건/사진=김휘선 기자
장동건은 포켓과 타이포 디테일이 들어간 짙은 데님 셔츠에 슬림한 블랙 커팅 진을 매치했다.

장동건은 셔츠 단추를 풀어 편안한 분위기를 냈으며, 블랙 슈즈와 깔끔한 메탈 손목시계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장동건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긴 듯한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했다.

배우 박형식/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박형식/사진=김휘선 기자
박형식은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이는 박시핏 스웨트 셔츠에 옐로 스트라이프 라인이 더해진 베이지색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박형식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컨버스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박형식은 박시한 화이트 티셔츠와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넉넉한 핏의 팬츠를 걷어 입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앞머리를 가지런히 내린 박형식은 깔끔한 블랙 스포츠 손목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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