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에이핑크, 반짝이는 여름 화보…케미 '폭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18 21:35  |  조회 8057
그룹 에이핑크/사진제공=쎄씨
그룹 에이핑크/사진제공=쎄씨
데뷔 7주년을 맞은 그룹 에이핑크가 컴백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여름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쎄씨'(CeCi)는 에이핑크과 함께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에이핑크의 여름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그림을 그리는 정은지와 손나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보미와 팬들을 위해 SNS 계정을 연 박초롱, 여행에 푹 빠진 김남주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오하영의 화보컷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 다른 매력을 한껏 뽐냈다.

손나은은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라벤더색 원피스를 입고 매력을 돋보였다. 정은지와 윤보미는 반짝이는 소재의 블라우스와 원피스로 개성 있는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오하영과 김남주는 화사한 화이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박초롱은 깜찍한 옐로 톱으로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활동을 쉬는 동안에도 단체 채팅방을 통해 다음 앨범의 콘셉트를 상의하고 일상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최근엔 앨범 이야기와 콘셉트 상의를 많이 했지만 평소엔 웃긴 짤, 귀여운 아기 영상이나 강아지 영상을 공유한다"고 털어놨다.

그들은 "숙소를 정리했지만 가까이 사는 멤버들이 많아 개인 스케줄이 없을 땐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소녀 같은 모습과는 달리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주는 "좀 더 짙어진 에이핑크의 모습을 기대하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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