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한효주, 블라우스+가죽 치마 패션…여성미 '물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18 14:16  |  조회 11771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시크한 가죽 치마 패션을 선보였다.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한효주, 정우성, 강동원, 김무열, 최민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효주는 루즈한 소매 핏과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검은색 미디 길이의 가죽 치마를 매치했다.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한효주는 앵클 스트랩 힐을 신고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배경으로 한다.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부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 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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