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언니들의 '4인4색' 패션…"개성만점"

신개념 푸드테라픽 예능 '밥블레스유' 4인방, 이영자·최화정·송은이·김숙 패션 분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19 10:31  |  조회 9949
방송인 이영자, 김숙, 최화정, 송은이/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이영자, 김숙, 최화정, 송은이/사진=김창현 기자
'절친' 4인방 방송인 이영자, 최화정, 김숙, 송은이가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로 뭉친다.

네 사람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하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 겸 고민풀이쇼다. '4인4색' 매력을 담은 언니들의 제작발표회 패션을 소개한다.

◇이영자, '올블랙룩'에 컬러 포인트

방송인 이영자/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이영자/사진=김창현 기자

이영자는 화사한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상하의를 매치하고, 깔끔한 통굽 슬립온을 신어 군더더기 없는 '올블랙룩'을 완성했다.

이영자는 여기에 매듭 형태의 실 팔찌와 돋보이는 오렌지색 팔찌를 함께 매치해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이영자는 삐죽빼죽한 앞머리를 내리고, 뒷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둥근 메탈 프레임 안경을 착용했다.

◇최화정, 사랑스러운 '레트로 여신'

방송인 최화정/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최화정/사진=김창현 기자
최화정은 돋보이는 도트 패턴 화이트 원피스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최화정은 풍성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선택했으며, 리본 스트랩으로 허리를 잘록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도트 패턴 블랙 하이힐을 신고 블랙 스퀘어 손목시계를 착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또한 최화정은 자연스럽게 내린 단발머리에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발라 뽀얀 피부를 돋보였다.

◇송은이, '패턴'으로 통통 튀는 패션

방송인 송은이/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송은이/사진=김창현 기자
송은이는 오간자 소재가 덧대인 알파벳 패턴 셔츠에 통이 넓은 블루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송은이는 패턴과 소재 믹스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디자인의 셔츠를 선택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슈즈는 깔끔한 화이트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했다.

둥근 메탈 안경을 착용한 송은이는 눈썹 위로 올라오는 짧은 앞머리와 안으로 말아올려 볼륨을 살린 단발머리 스타일로 개성을 돋보였다.

◇김숙, 발랄한 핑크로 포인트

방송인 김숙/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김숙/사진=김창현 기자
김숙은 사랑스러운 핑크 재킷으로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김숙은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에 네이비 슬랙스를 입고, 두툼한 굽과 크리스탈 버클 장식이 들어간 슬립온을 매치해 트렌디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그는 또렷한 핑크빛 재킷을 걸쳐 완벽한 컬러 포인트를 더했으며, 립 메이크업 역시 은은한 핑크로 맞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숙은 아래로 갈수록 밝아지는 오렌지빛 헤어에 가벼운 컬을 더해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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