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널, 펜할리곤스 독점 수입 유통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19 11:00  |  조회 3694
펜할리곤스 /사진제공=씨이오인터내셔널
펜할리곤스 /사진제공=씨이오인터내셔널
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이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와 공식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식 계약은 푸치(PUIG)사와 진행했다. 푸치는 펜할리곤스 외에도 프라다, 발렌티노, 파코라반 등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펜할리곤스는 1870년대 윌리엄 펜할리곤스(William Penhaligon)가 고급 프래그런스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영국 왕실의 공식 미용사와 조향사로 임명되며 시작됐다. 영국 왕실이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만 수여하는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받았다.

고급 원료의 사용과 150년 전통의 블렌딩 기술로 품격 있는 향기를 선사하는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의 품격을 상징하는 윌리엄 초기 보틀 디자인과 향취를 유지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리본 장식을 사용해 펜할리곤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펜할리곤스는 오는 8월부터 주요 백화점에 론칭을 시작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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