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vs 모델,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 패션…"우아해"

[스타일몇대몇] '이자벨 마랑' 2018 가을 컬렉션 입은 김고은, 여성스럽게 소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21 19:26  |  조회 4795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자벨 마랑 2018 폴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자벨 마랑 2018 폴 컬렉션
배우 김고은이 우아한 화이트 롱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김고은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네크라인과 가슴 아래 몸판, 양 소매 밑단이 꽃무늬 아일렛으로 장식된 흰색 롱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깔끔하게 뒤로 올려 묶은 머리 모양과 혈색 있는 코랄 빛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화사함을 자아냈다.

김고은이 착용한 원피스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의 2018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다소 투박한 웨스턴 벨트와 롱부츠를 착용하고 시크한 카우보이 룩을 완성했다.

반면 김고은은 진주 장식 링귀걸이와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글리터 펌프스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김고은과 박정민이 호흡을 맞춘 '변산'은 오는 7월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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