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구찌 2018 F/W 광고 캠페인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26 19:21  |  조회 18491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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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와 함께한 2018 F/W 멘즈 테일러링 광고 캠페인을 2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피시 앤 칩스 레스토랑 '치피'(Chippy)에서 촬영했다. 150년 전통을 지닌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음식을 기다리며 서로 간단히 대화를 주고받는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곳이다.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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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는 주문한 음식을 애완용 동물들과 함께 즐기며 구찌의 테일러링 슈트를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자유로운 스타일로 연출했다.

그는 벌 모티브의 잉크 그레이 체크 슈트, 뉴욕 양키스 패치가 특징적인 울 제노바 재킷, 포멀한 셔츠와 타이 차림에 캐주얼 셔츠, 모카신, 샌들과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Christopher Simmonds)와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함께 연출 및 촬영을 맡았다.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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