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깔끔한 올블랙 쓰리피스 슈트 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병헌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타이, 블랙 조끼와 재킷, 팬츠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이병헌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행커치프와 클래식한 윙팁을 매치해 완벽한 블랙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이병헌은 촉촉하게 연출한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쉼표머리'를 연출해 트렌디한 매력을 살렸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1871년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헌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 김민정, 유연석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