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 태민, 민호, 온유/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그룹 샤이니가 색감을 살린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네이비 & 레드, 화이트, 블루, 핑크 등 색감을 살린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샤이니 키, 태민/사진=김휘선 기자

샤이니 키는 레드 배색이 돋보이는 발렌시아가의 네이비 바람막이 점퍼와 밑단이 뜯어진 청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키는 여기에 레드 볼캡과 옐로 배색이 돋보이는 블랙 양말, 베이지색 어글리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샤이니 태민은 소매 끝에 타이포 장식이 들어간 독특한 화이트 톱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깔끔한 로퍼를 신은 태민은 얼굴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블랙 마스크를 착용해 아이돌다운 패션을 완성했다.

그룹 샤이니 민호, 온유/사진=김휘선 기자

샤이니 민호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로 멋을 냈다.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입고,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그레이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민호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한 느낌을 냈다.

샤이니 온유는 은은한 핑크빛 셔츠에 배기핏 데님 팬츠를 입고, 그레이 운동화를 신었다. 온유는 박시한 실루엣의 셔츠를 선택하고, 블랙 버킷햇을 푹 눌러써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