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패턴'으로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7.01 14:08  |  조회 17511
그룹 오마이걸/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패턴을 활용한 상큼발랄한 패턴으로 완성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29일 오전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체크, 플라워 패턴 등을 활용해 개성만점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다.

◇'체크'로 발랄하게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오마이걸 유아, 비니, 효정은 다채로운 체크 패턴을 활용한 룩을 선보였다.

유아는 잔잔한 꽃무늬와 보라색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투피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보라빛 크롭트 톱과 미니 스커트를 맞춰입은 유아는 블랙 리본 타이를 묶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아는 앞머리를 내린 긴 생머리를 한쪽만 귀 뒤로 넘겨 청초한 분위기를 냈으며, 양말에 투박한 샌들을 매치해 소녀 같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룹 오마이걸 비니/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그룹 오마이걸 비니/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비니는 클래식한 체크 원피스에 반소매 티셔츠를 매치해 단정한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양말과 가벼운 스니커즈를 매치한 비니는 스트랩이 멋스러운 백팩을 메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오마이걸 효정/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효정은 큼직한 칼라와 자수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옐로 체크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양말과 블랙 플랫폼 스니커즈를 신어 귀여운 느낌을 냈다.

효정은 긴 머리 끝에만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청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돋보이는 '컬러 포인트'

/사진=
/사진=
오마이걸 지호와 승희는 화사한 컬러 아이템과 데님을 매치했으며, 미미는 돋보이는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오마이걸 지호는 화이트 포인트가 들어간 핑크색 셔츠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냈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과 블랙 스니커즈를 신은 지호는 여기에 깔끔한 블랙 미니백을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그룹 오마이걸 승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 승희/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승희는 사진 포인트가 들어간 연보라색 반소매 티셔츠에 밑단이 뜯어진 버튼다운 데님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승희는 노란색, 하늘색 라이닝 포인트가 들어간 양말에 투박한 블랙 샌들을 신었다.

앞머리를 내리고, 긴 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승희는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을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룹 오마이걸 미미/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미미는 타이포 장식이 들어간 반소매 티셔츠와 베이지색 오버롤을 레이어드해 편안한 출근길 패션을 완성했다.


미미는 간결한 의상에 옐로 라이닝이 들어간 양말과 옐로 포인트 배색이 돋보이는 숄더백을 매치해 통통 튀는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꽃무늬'로 사랑스럽게

그룹 오마이걸 아린/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오마이걸 아린은 잔잔한 패턴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아린은 네크라인에 '엑스'(X)자 스트랩이 더해진 시폰 원피스를 입고, 얇은 갈색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했다.

아린은 앞머리를 내리고 머리를 말아 올린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양말과 깔끔한 스니커즈를 신어 소녀 같은 룩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