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마트학생복' 3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03 09:15  |  조회 4331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스마트학생복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스마트학생복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마트학생복과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3일 교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은 방탄소년단과의 재계약 체결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계적 품질의 교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스마트학생복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 2년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모델 재계약 이유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스마트학생복의 캠페인과 SNS 소통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특히 영상 미션으로 진행된 '스타일로 말해요' 이벤트는 6개월간 총 13만명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높은 공감을 얻었다.

스마트학생복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촬영한 2019학년도 동복 화보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해 '상남자' '피 땀 눈물' 'DNA' 'FAKE LOVE' 등 히트곡을 다량 생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보이그룹이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에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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