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태풍 쁘라삐룬 신곡 홍보 이용… 사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7.04 15:10  |  조회 7644
휘인은 지난 1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과 함께 신곡 '장마'를 홍보했다.  /사진=OSEN
휘인은 지난 1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과 함께 신곡 '장마'를 홍보했다. /사진=OSEN
마마무 휘인이 태풍 '쁘라삐룬'을 이용해 신곡을 홍보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휘인은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휘인은 지난 1일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고 글을 올려 마마무 신곡 '장마'를 홍보했다. 하지만 태풍 쁘라삐룬으로 3명이 죽고 1명이 실종, 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7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던 만큼 "경솔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마마무는 휘인, 솔라, 문별, 화사 등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2014년 데뷔해 'Mr.애매모호'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의 인기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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