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2018 가을 컬렉션…"젊은 에너지 담아냈다"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퍼포먼스-액세서리 F18 프레젠테이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06 19:15  |  조회 6122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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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시몬스의 '아메리카나 드림'이 젊은 감성을 입었다.

지난 4일 (주)캘빈클라인은 성수동 어게인 아티스트 플랫폼에서 2018 가을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CCO 라프 시몬스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Calvin Klein Jeans Accessories) △캘빈클라인 퍼포먼스(Calvin Klein Performance)의 2018 가을 남성/여성 라인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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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캘빈클라인 진은 특유의 미국적인 요소는 그대로 가되, 브랜드 로고를 대문자로 바꿔 더욱 대담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내비쳤다.

데님은 소재나 색을 다르게 한 컬러블로킹으로 멋을 냈다. 오렌지, 머스타드, 버건디, 토마토 레드 등의 색을 사용해 지난 시즌과 이어지는 아메리칸 클래식 웨어를 선보였다.

일러스트레이터 퍼거스 퍼셀과 콜라보레이션한 성조기를 티셔츠 전면에 컬러풀하게 포인트로 넣은 의상도 전시돼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캘빈클라인은 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에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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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즌에는 데님진 뒤에 가죽패치를 적용하고 진에 넘버링을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좁은 핏은 CKJ 000부터, 넓은 핏은 CKJ 070까지 구성됐다. CKJ 030을 기준으로 처음 두자리의 숫자가 적어질수록 슬림한 핏, 숫자가 커질수록 와이드한 핏의 데님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핏 스타일을 가리킨다. 여성은 하이라이즈에서 로우라이즈로 갈수록, 남성은 웨이스트 밴드가 허리에서 허리 아래로 내려갈수록 숫자가 커진다.

가방은 최근 인기가 높은 스포티즘을 반영한 디자인도 새롭게 공개했다. 다양한 사이즈와 로고 패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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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더욱 정체성을 확립한 모습이었다. 로고플레이와 컬러블록을 활용해 더욱 트렌디한 라인으로 완성됐다.

아노락, 트레이닝 팬츠, 레깅스 등 운동 시에는 물론 일상에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 가능한 디자인이 많았다. 허리 밴드를 교차하거나 로고를 크게 넣어 재미 요소를 더하기도 했다.

PVC 소재를 사용한 가방,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볼캡, 리버서블(뒤집기가 가능한) 브라톱 등은 최근 트렌드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반영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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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는 남성용 애볼루션 라인에는 밴드에 로고를 넣어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신축성을 강조한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밴드에 로고나 컬러블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많았다. 여성용은 와이어리스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블랙라벨은 수작업 레이스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여성용 브라는 브라렛 디자인이지만 뒤에 후크를 넣어 착용을 쉽게 했다. 남성용 드로즈는 헴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강화했다.

한편 캘빈클라인 가을 신상품은 국내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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