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솔로 데뷔곡 '어젯밤' 쇼케이스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경리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곡 '어젯밤' 쇼케이스를 열어 첫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이날 경리는 사랑스러운 펀칭 디테일 블라우스에 꽃모양 단추가 돋보이는 플리츠 멜빵 치마를 매치했다. 여기에 경리는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을 신어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경리는 긴 머리 끝에 웨이브를 더하고, 한쪽 귀 뒤로 넘겨 화려한 크리스탈 귀걸이를 돋보였다.

또한 경리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글로시 립을 연출하고, 풍성한 속눈썹과 결을 살린 눈썹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어젯밤' 무대에서 경리는 풍성한 퍼프 소매 크롭트 톱에 아찔한 화이트 반바지를 입고 매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경리는 속이 비치는 소매와 뒤태가 드러나는 아찔한 상의를 선택하고, 화려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완성했다.

한편 경리의 첫 솔로곡 '어젯밤'은 트렌디한 팝 댄스곡으로, 캐치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베이스 사운드로 경리만의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