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디올, 2018-2019 FW 오트쿠튀르 컬렉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05 21:16  |  조회 11510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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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razia Chiuri)가 디올 2018-2019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로댕 뮤지엄에서는 디올 2019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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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오트쿠튀르를 예찬하는 동시에 비판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을까", "오트쿠튀르 의상조합의 엄격한 규칙에 계속 충실하면서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담아냈다.

마리아 그리치아 치우리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배트윙 소매로 발전시킨 '바 재킷'의 슈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는 파우더리 팔레트(브릭, 그린, 핑크, 오렌지)를 바탕으로 세련된 코스튬 주얼리, 베일, 모자와 같은 액세서리를 매치해 바디 실루엣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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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가공과 레이어링을 믹스한 이브닝 드레스는 심플한 뷔스티에와 착용해 독창적인 믹스매치를 연출했다.

한편 디올 컬렉션 현장에는 케이티 홈즈, 케이트 보스워스,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 유명 해외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왼쪽부터) 케이티 홈즈, 케이트 보스워스, 올리비아 팔레르모 /사진제공=디올
(왼쪽부터) 케이티 홈즈, 케이트 보스워스, 올리비아 팔레르모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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