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배아플 7월의 전시 5

김재경 로피시엘 코리아 기자  |  2018.07.06 09:57  |  조회 1545
7월, 우리의 주말을 풍요롭게 할 지금의 전시들.
놓치면 배아플 7월의 전시 5


주고받는 모서리 : 오종의 공간프로젝트
뉴욕을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오종의 전시다. 공간을 경험하는 새로운 감각과 인식을 모색하고자 열린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공간을 사유하는 과정과 관람객의 움직임이 상호 교차하여 완성된다. 단순히 공간 속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것을 뛰넘어 공간 자체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018년 06월 29일 ~ 08월 15일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F 프로젝트갤러리


놓치면 배아플 7월의 전시 5



GALAXY ODYSSEY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展
용산에서 열리는 전시는, 에니메이션 <은하철도 999>를 탄생시킨 일본 국민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전시는 <은하철도 999>와 작가의 우주관에 집중한 미디어 아트들로 구성되며, 하림, 송호준, 유하다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 11팀과 뉴미디어 솔루션 기업이 오마주한 작품들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7월 27일, 28일에는 마츠모토 레이지가 직접 내한해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15일 ~ 10월 30일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100 나진상가 12-1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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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드 생팔展 : 마즈다 컬렉션
1961년에 발표된 <사격 회화 shooting painting>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니키 드 생팔은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류 작가다.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퐁피두센터의 조각분수공원(스트라빈스키 분수) 뿐 아니라, 자유로운 기쁨의 에너지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담은 그녀의 작품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 도치기 현에서 니키 미술관의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요코 마즈다 시즈의 소장품이 공개된다. 그녀가 보유 중인 니키 드 생팔의 대표 작품 127점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절대 놓치지 말 것.
2018년 06월 30일 ~ 09월 25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놓치면 배아플 7월의 전시 5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 확장을 목표로 한 전시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며, 마크 보스윅, 올리비아 비, 마틴 파, 마리아 스바르보바와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은 물론 다양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2018년 05월 03일 ~ 10월 28일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Replace한남 F동 디뮤지엄
놓치면 배아플 7월의 전시 5


EXIT, 또 다른 시작

포토그래퍼 목정욱, 설치작가 이원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LH. MLH는 새로운 형태로 시각 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을 실험하기 위해 모인 느슨한 공동체다. 오랜 시간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세 작가가 ‘공동작업’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함께 로드 트립을 떠났다. 은 여행에서 만난 예상할 수 없었던 순간과 감정, 그리고 서로 소통하면서 공유한 정서를 바탕으로 담아낸 여행의 기록들을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작가 각자의 색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설치, 사진 및 영상 작품들은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출구, 새로운 삶의 여정을 떠나보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2018년 06월 09일 - 09월 2일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85 B3 구슬모아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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