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공항패션, '스타일 키워드' 2가지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7.08 14:30  |  조회 20223
그룹 방탄소년단/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개성 넘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대만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IN TAIPEI'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패턴 의상과 깔끔한 티셔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BTS 뷔·슈가·제이홉·지민, '패턴'으로 멋스럽게

그룹 방탄소년단 뷔, 슈가/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 슈가/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의 뷔, 슈가, 제이홉, 지민은 멋스러운 패턴을 선택해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뷔는 블랙 티셔츠에 넉넉한 핏의 블랙 팬츠를 입고, 알록달록한 패턴의 빈티지한 셔츠를 걸쳐 포인트를 더했다.

뷔는 여기에 스포티한 샌들을 매치하고, 숄더백을 가볍게 걸쳐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슈가는 차콜색 티셔츠와 슬림한 슬랙스에 체크 셔츠를 외투처럼 걸쳤다. 큼직한 토트백을 든 슈가는 멋스러운 블로퍼를 신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슈가는 여기에 브라운 컬러 볼캡을 꾹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제이홉은 여러 가지 체크 소재가 믹스된 베스트에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브라운 반바지를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밀리터리 볼캡을 눌러쓰고, 굵은 브릿지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쓴 제이홉은 캐릭터를 형상화한 듯한 가방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지민은 셔츠 자락이 한 겹 겹쳐진는 듯한 독특한 체크 셔츠에 슬림한 블랙 슬랙스를 입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깔끔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민은 스터드 장식이 멋스러운 로퍼를 신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BTS 정국·진·RM, 티셔츠로 깔끔한 패션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진, RM/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진, RM/사진=뉴스1
정국, 진, RM은 돋보이는 티셔츠로 깔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정국은 'OFF'라는 타이포 장식이 들어간 깔끔한 블랙 티셔츠에 카키색 반바지와 두툼한 워커를 신고 등장했다. 블랙 볼캡을 꾹 눌러쓴 정국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큼직한 카메라 가방을 들어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진은 마구 뜯어진 듯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하늘색 티셔츠에 슬림한 블랙 슬랙스를 매치했다.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블랙 볼캡을 매치한 진은 스트링 형태의 팔찌를 착용해 간결한 포인트를 더했다.

RM은 시크한 네이비 슈트에 독특한 일러스트가 들어간 티셔츠를 받쳐입었다. 발목이 드러나는 팬츠를 선택한 RM은 여기에 깔끔한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RM은 또한 다크 그린 토트백을 들고, 블랙 볼캡을 거꾸로 눌러써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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