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미나 미나, 알록달록한 패션…"레트로 요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7.11 12:01  |  조회 5533
그룹 구구단 유닛 '세미나'의 미나/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그룹 구구단 유닛 '세미나'의 미나/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그룹 구구단의 유닛 '세미나'의 미나가 알록달록한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

미나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된 싱글 앨범 'SEMINA'(샘이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미나는 무지개색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민소매 크롭트 톱에 양쪽 바지 자락의 컬러가 다른 독특한 바지를 매치했다.

알록달록한 의상을 믹스매치한 미나는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의 스트랩 플랫폼 힐을 신어 완벽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미나는 여기에 마름모 프레임의 틴티드 선글라스를 바지 주머니에 꽂아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구구단의 유닛 '세미나'의 미나/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구구단의 유닛 '세미나'의 미나/사진=김창현 기자
미나는 하트 등 사랑스러운 참이 달린 초커와 굵은 화이트 후프 이어링, 얇고 굵은 체인 팔찌를 양 팔에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미나는 머리 한 쪽을 꽃모양 핀으로 높게 묶고,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과 연한 핑크 립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였다.

한편 미나가 속한 유닛 그룹 세미나의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밌게 연결한 노래로, 그룹의 정체성을 각인시키면서 3명의 장점들을 담아낸 맞춤형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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