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사진제공=웰라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가수 선미가 글로벌 헤어 브랜드 웰라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됐다.

13일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웰라는 선미가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7개국에서 웰라의 공식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미는 웰라의 프리미엄 염모제 일루미나 컬러(ILLUMINA COLOR)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일루미나 컬러는 지난 2016년 국내 론칭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과감한 슬릿과 커팅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아이라인과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한 선미는 풍성하고 매끈하게 빛나는 헤어를 뽐냈다.

웰라코리아 측에 따르면 선미는 수시로 자신의 컷을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촬영 중간중간 스태프를 챙기는 친근한 반전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선미는 "그동안 다양한 컨셉트를 시도하면서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글로벌 No.1 브랜드 웰라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웰라의 오랜 전통과 뛰어난 제품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뮤즈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웰라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선미가 보여주는 세련되고 프로다운 면모가 프로페셔널 헤어 시장을 이끄는 웰라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K-POP 아이콘으로 아시아 전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미와 함께 138년 전통을 자랑하는 웰라의 다양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