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아찔한 레트로 패션 공개…"명불허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18 21:11  |  조회 10914
가수 현아 /사진=뉴스1
가수 현아 /사진=뉴스1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의 현아가 아찔한 레트로 패션을 뽐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트리플H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아는 광택이 감도는 핑크색 랩 블라우스에 메탈릭한 마이크로 쇼츠를 착용하고 섹시한 레트로 룩을 선보였다. 그는 똑딱핀으로 옆머리를 고정하고 커다란 별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복고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현아는 그레이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글리터 아이섀도와 핑크립을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왼쪽부터) 후이, 현아, 이던 /사진=뉴스1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왼쪽부터) 후이, 현아, 이던 /사진=뉴스1
현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트리플H의 새 타이틀 곡은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다. 이들은 1950년~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 창작 예술의 경향인 레트로 퓨처리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가는 유행보다 예전의 것에서 깊은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레트로 퓨처 △느낌 △쇼미 등 3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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