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BT21' 페이스북 스티커 출시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쓸 수 있는 BT21 스티커·카메라 효과 선보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20 19:05  |  조회 10661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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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기 캐릭터 'BT21' 페이스북 스티커와 카메라 효과 등을 글로벌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된 BT21 스티커 및 카메라 효과는 BT21 캐릭터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스티커 20종과, AR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효과 8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론칭은 지난 17일 라인프렌즈의 BT21 공식 SNS 계정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SNS 계정에서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8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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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IP BT21은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라인프렌즈 BT21은 지난 9월 라인 메신저를 통해 전 세계 230여개국에 무료 스티커를 공개했다. 이후 현재까지 27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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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1은 공개 1년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 내 뜨거운 인기를 끌며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출시된 캐릭터 제품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 BT21의 매력을 그대로 녹인 스티커와 카메라 효과 등 소통을 즐겁게 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들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BT21이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캐릭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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