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파인 옷 입고 싶은데…" 등드름, 어떻게 없애죠?
생활습관부터 바꿔야…몸 피부에 자극 적은 바디워시와 각질 제거로 등을 매끈하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28 10: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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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스타 |
◇등드름, 왜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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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등은 얼굴보다 피부 조직이 두껍고 피지와 각질이 많아서 노폐물 배출이 어렵다. 특히 땀 배출이 많고 옷에 감춰져 있어 바로 확인이 어렵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거나 자극받기 쉽다.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심화될 수 있다.
◇등드름, 어떻게 없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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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지 않았더라도 속옷은 매일 갈아입는다. 이너웨어는 땀이 나도 소재의 특성상 흡수 후 마르지만 몸에 닿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몸에 잘 닿는 잠옷이나 침구류는 자주 빨래한다. 자면서도 몸에서 땀이 나기 때문에 세균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본격적인 등드름 케어 방법은?
샤워 중 서 있는 상태로 머리를 감으면, 샴푸나 트리트먼트의 성분이 등이나 가슴에 남아 보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이 많이 포함된 샴푸나 린스를 쓸 때 머리를 앞으로 숙여 몸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등 부분에 각질 제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때를 밀면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자극이 적은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마사지 후 부드럽게 씻어낸다.
/사진제공=러쉬, 아벤느, 듀크레이, 더마비 |
러쉬의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는 얼굴은 물론 몸에 사용할 수 있는 스크럽이다. 쿨링감을 선사하는 페퍼민트 오일, 풍부한 영양을 주는 매리골드 오일과 클로로필린,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달맞이꽃 씨앗이 들어 있다. 살균력이 있는 꿀을 함유해 등드름 관리에 효과적이다.
아벤느의 '클리낭스 클렌징 젤'은 얼굴과 바디에 모두 쓸 수 있는 클렌저다. 과잉 피지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솝 프리 약산성으로 씻어낸 후에도 촉촉해 등드름 관리에 효과적이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젤 무쌍'은 특허성분 미르타신이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순하게 쓸 수 있다.
더마비의 '데일리 카밍 바디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병풀입수를 87% 이상 함유해 수분 공급과 과다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마데카소사이드, 대왕송잎추출물 등이 포함된 세범 컨트롤 콤플렉스가 피부에 빠른 흡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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