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욱, 열애 7개월 만에 결별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8.07.30 07:44  |  조회 53996
배우 임지연(왼쪽)과 이욱 /사진=김성휘 기자, 이욱SNS
배우 임지연(왼쪽)과 이욱 /사진=김성휘 기자, 이욱SNS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 이욱과 열애 7개월 만에 이별했다.

30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임지연과 이욱이 최근 결별했다"며 "이유 등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이라 더 이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때 당시 두 사람은 교제한 한달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가 이욱은 구호재단인 W-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드라마 '모히또'의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타짜3'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