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화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30 10:15  |  조회 5233
/사진제공=데이즈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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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람이 화보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20대 남자 배우' 정가람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가람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정지우 감독의 '4등'에 출연했다. 그는 '4등'으로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자 배우상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정가람은 "'4등' 촬영 현장은 마치 어린 시절 기억처럼 툭툭 끊겨서 기억난다. 어떤 순간에 너무 집중하면 그럴 때 있지 않나"라고 말하며 모든 게 처음이던 기억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데이즈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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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이후 영화 '시인의 사랑'과 '독전'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장가람은 자기 얼굴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의미로는 그렇다"라고 말하며 매 순간, 모든 캐릭터를 연기할 때 진짜 감정을 내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가람은 2018년 하반기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과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대항하는 악질적인 경찰에 관한 이야기 '악질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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