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을 화보, 러블리 vs 시크…"팔색조 매력"

오야니, 뮤즈 선미와 함께한 18 F/W 캠페인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31 00:01  |  조회 8635
/사진제공=오야니
/사진제공=오야니
가수 선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뮤즈 선미와 함께한 '셀프 익스프레션'(SELF EXPRESSION) 테마의 2018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야니 측은 "자동 사진을 뜻하는 '포토맷 프로젝트'(Photomat Project)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야니의 에스닉하고 레트로한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에 앙고라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카메라를 향해 사진을 찍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미소와 장난기 담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오야니
/사진제공=오야니
또 다른 화보에서 선미는 검은색 후드 가죽 재킷을 입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했다. 그는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아티스틱한 모습까지 자유롭게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오야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로즈, 스모키 그린, 루비 레드 등 다채로운 색감의 신상품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가을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제안했다.

오야니는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핸드백, 슈즈, 의류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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