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야니

가수 선미가 패션 화보서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했다.

30일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뮤즈 선미와 함께한 '셀프 익스프레션'(SELF EXPRESSION) 테마의 2018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야니 측은 "자동 사진을 뜻하는 '포토맷 프로젝트'(Photomat Project)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야니의 에스닉하고 레트로한 감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민트색 블라우스 위에 블랙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미는 슬릿 장식 스커트에 뾰족코 펌프스를 매치해 길고 매끈한 다리를 강조했다.

/사진제공=오야니

또 다른 화보에서 선미는 데님 재킷과 리본 슈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모습부터 시크하고 아티스틱한 모습까지 자유롭게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오야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로즈, 스모키 그린, 루비 레드 등 다채로운 색감의 신상품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가을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제안했다.

오야니는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핸드백, 슈즈, 의류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