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청량한 '빨간맛' 패션…스타일링 공식 3

가방·신발 등 작은 소품부터 '포인트'…트렌디한 레트로룩, '올 레드' 패션 즐겨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02 05:26  |  조회 9434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정은채/사진=머니투데이 DB, 엘르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정은채/사진=머니투데이 DB, 엘르
여름철 돋보이는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싶다면 '레드'를 활용하자.

생기 넘치는 느낌을 내면서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 좋다. 수많은 포인트 컬러 중에서도 특히 피부색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수월하다. 스타들의 '빨간 맛'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여름엔 레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1단계 : 가방으로 '포인트'

그룹 레드벨벳 조이, 그룹 구구단 미나, 가수 선미/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오야니
그룹 레드벨벳 조이, 그룹 구구단 미나, 가수 선미/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오야니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레드 스타일링은 바로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가방은 평소 입는 스타일에 가볍게 들기만해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니 스타일링 초보는 물론 지나치게 화려한 패션을 꺼리는 이들이 활용하기 좋다.

스타들은 데님 아이템을 활용한 캐주얼룩에 또렷한 레드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 그룹 구구단 미나, 가수 선미는 오버롤 스커트와 아찔한 핫팬츠, 박시한 핏의 데님 재킷 등에 퀼팅백, 버킷백, 체인백 등 다양한 레드 백을 매치했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 가수 현아/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레드벨벳 슬기, 가수 현아/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가수 현아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데님 팬츠에 강렬한 레드 아이템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트로 룩을 완성했다.

슬기는 화사한 니트톱과 데님 팬츠에 깜찍한 레드 스퀘어백을 들었으며, 현아는 아찔한 크롭트톱에 보이프렌드 진을 입고, 레드 백과 블로퍼를 매치한 '깔맞춤'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오연서, 그룹 소녀시대 유리/사진=마리끌레르, 그라치아
배우 오연서, 그룹 소녀시대 유리/사진=마리끌레르, 그라치아
배우 오연서와 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사랑스러운 페미닌룩에 멋스러운 레드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오연서는 화려한 컬러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블루 팬츠에, 유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롱 시폰 스커트에 또렷한 레드 백을 들었다.

◇2단계 : '레드' 활용한 복고 패션 어때?

그룹 여자친구 예린, 그룹 샤이니 키/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여자친구 예린, 그룹 샤이니 키/사진=머니투데이 DB
올시즌을 강타한 복고 패션에 레드 포인트 아이템을 믹스매치해도 좋다.

스타들은 넉넉한 핏의 데님 팬츠, 마구 찢어진 데님 핫팬츠, 알록달록한 컬러 블록 아이템 등에 레드 볼캡, 티셔츠 등을 매치해 완벽한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그룹 여자친구 예린은 빈티지한 와이드 데님 팬츠와 넉넉한 티셔츠에 레드 볼캡을 눌러썼으며, 그룹 샤이니 키는 찢어진 데님 반바지와 박시한 컬러 블록 바람막이 점퍼, 스키니진과 어글리 스니커즈를 신은 룩에 레드 볼캡을 다양하게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선미, 청하/사진=머니투데이 DB, 선미 인스타그램, 코오롱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가수 선미, 청하/사진=머니투데이 DB, 선미 인스타그램, 코오롱
트렌디한 레드 티셔츠나 트레이닝 팬츠만 제대로 활용해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레드 티셔츠는 가수 선미와 청하처럼 트렌드에 맞는 큼직한 로고나 타이포가 새겨진 것을 선택해야 멋스럽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처럼 크롭트 톱에 빈티지한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면 요즘 유행하는 '스포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못생긴 디자인에 굽이 두툼한 '어글리 스니커즈'는 스포티룩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날씨가 더운만큼 운동화 대신 두툼한 스트랩이 돋보이는 샌들을 신어도 좋다. 단, 투박한 운동화를 신을 땐 발목 위로 올라오는 스포티한 양말을 함께 신어야 멋스러움이 배가되니 참고할 것.

◇3단계 : 패턴 혹은 올 레드 룩…화려하게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다비치 강민경, 가수 겸 배우 다솜, 가수 구하라/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하이컷, 그라치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다비치 강민경, 가수 겸 배우 다솜, 가수 구하라/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하이컷, 그라치아
올여름엔 그 누구보다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싶다면 레드 컬러가 가미된 패턴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잔잔한 꽃무늬나 트로피컬 패턴은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사진발' 잘 받는 패션이니 과감히 도전할 것.

그룹 다비치 강민경은 잔잔한 꽃무늬가 들어간 슬립 원피스에 라피아햇을 매치해 시원한 바캉스룩을 완성했으며, 배우 다솜은 휴가지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입을 수 있는 레드 트로피컬 원피스에 모던한 샌들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가수 구하라는 화려한 레드 그래피티와 체크 패턴이 믹스된 레깅스 팬츠에 화이트 오프숄더 톱을 매치해 아찔한 룩을 선보였다. 또한 구하라는 박시한 화이트 티셔츠에 화려한 레드 스모크 밴딩 스커트를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그룹 구구단 세정, 가수 유빈/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그룹 구구단 세정, 가수 유빈/사진=머니투데이 DB
패턴을 잘못 활용해 촌스러워 보일까 두렵다면 과감하게 '레드'로 통일하는 것도 좋다. '올 레드 룩'은 의상과 슈즈를 모두 레드로 통일하기만 하면 되니 따라하기도 쉽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입은 레드 컬러 오프숄더 원피스는 여름 휴가나 페스티벌에 갈 때 입으면 잘 어울리며,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라면 그룹 구구단 세정, 가수 유빈이 선택한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 원피스나 벨 소매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내자.

단 올 레드 룩에 매치할 액세서리나 슈즈 등은 화려한 장식이 없는, 되도록 간결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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