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H&M 콜라보레이션 전개…"감각 여전해"

Namie Amuro x H&M…한국·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600여개 매장에서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02 11:01  |  조회 5291
/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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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J-POP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H&M은 'Namie Amuro x H&M' 컬렉션을 발매한다. 두번째 에디션인 이번 컬렉션은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하기 전 선보이는 마지막 패션 캠페인이 될 예정이다.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렸다. H&M은 그의 인기에 힘입어 두번째 에디션을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에 이어 한국, 중국까지 선보인다. 6개 국가 600여개 매장에서 발매 계획이다.

/사진제공=H&M
/사진제공=H&M
공개된 첫번째 룩은 성숙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와 팬츠 착장이다. 최근 트렌드인 와이드 레그 팬츠와 니트 아래로 셔츠 끝부분이 살짝 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신선한 느낌을 풍긴다.

스웨이드 카스케트(casquette) 모자는 트렌디하면서 가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포인트로 구성됐다.

H&M은 "누구나 즐겨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하는 'Namie Amuro x H&M'은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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