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vs 모델, 반짝이 벨벳 드레스…"역시 드레수애"

[스타일 몇대몇] 수애, 깔끔한 샌들로 수수하게…모델, 벨트·부트로 '화려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05 09:45  |  조회 14860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망 2018 프리폴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망 2018 프리폴 컬렉션
배우 수애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블랙 벨벳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애는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애는 반짝이는 글리터 장식이 촘촘히 박힌 블랙 미니 드레스에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고 등장했다.

수애는 곧은 어깨선을 강조한 파워 숄더 디테일과 큼직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하이넥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레수애'라는 별명에 알맞는 화려한 의상을 선택한 수애는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와 은은한 핑크 립을 연출해 수수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수애는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헤어를 아래로 자연스럽게 묶어 차분한 룩을 완성하고, 귀에 달라붙는 스터드 귀걸이와 얇은 골드 반지를 여러 겹 착용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망(Balmain)
/사진=머니투데이 DB, 발망(Balmain)
수애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이 선보인 2018 프리폴 컬렉션의 '벨벳 글리터 보 드레스'다. 현재 2545달러(한화 2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발망의 룩북 속 모델은 반짝이는 블랙 글리터 드레스에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블랙 부츠를 신고,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두꺼운 벨트를 착용해 화려하고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한쪽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모델은 건강한 광채를 살린 피부와 누디한 립을 연출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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