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룹 되고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06 12:01  |  조회 8389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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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이하 '아이들')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더스타' 매거진은 '스페셜 서머 데이'를 주제로 한 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의 화보를 선보였다.

매거진 측에 따르면 아이들 멤버들은 더운 날에도 지치지 않고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계단에 앉아 단체 컷을 촬영할 때는 뜨거운 태양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아낌 없는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후 얻은 인기에 대한 소감에 대해 멤버들은 "처음에는 너무 놀랐다. 저희가 보여드린 모습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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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과 후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많은게 달라졌다. 하나 뽑자면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이 늘어났다는게 가장 크다"라고 답했다. 멤버 우기는 "음악 방송을 할 때 팬들이 저희 노래를 따라하며, 소리 지르는 모습에 뭐라 말할 수 없는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그룹 활동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이들은 "믿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믿음이나 신뢰가 기반이 돼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서로가 의지하고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며 그룹으로서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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