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사진제공=푸마(PUMA)

가수 현아가 아찔한 스포티룩에 독특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매치해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국내 앰배서더 현아와 함께한 '썬더(THUNDER) 캠페인 화보를 9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아는 속이 비치는 메시 소재가 덧대인 블랙 브라톱에 넉넉한 핏의 블랙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했다.

풍선껌을 불며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현아는 여기에 레드, 그린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스니커즈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가수 현아/사진제공=푸마(PUMA)

또 다른 화보 속 현아는 푸마 로고가 돋보이는 반소매 티셔츠를 크롭트 톱처럼 연출하고, 블루 팬츠를 말아 올려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현아는 잔잔한 웨이브 헤어와 매혹적인 메이크업, 또렷한 레드 매니큐어로 통통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현아가 선택한 스니커즈는 푸마의 '썬더 스펙트라' 아이보리 컬러로, 오는 10일부터 국내 한정 단독 출시되는 특별한 제품이다. 블랙 컬러 '썬더 스펙트라'는 오는 17일 출시된다.

푸마의 '썬더'는 90년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투박한 실루엣과 2016년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과의 협업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어글리 슈즈다. 톡톡 튀는 컬러 블록 조합과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썬더 스펙트라'는 이전 출시된 '일렉트릭' '데저트' 시리즈에 이어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한 시리즈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썬더' 제품은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썬더 스페이스'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