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아오키, '디젤' 워치 컬렉션 모델…콜라보 제품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09 12:01  |  조회 5579
DJ 스티브 아오키 /사진제공=디젤
DJ 스티브 아오키 /사진제공=디젤
9일 디젤이 브랜드 2019년 엠배서더이자 글로벌 DJ 겸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를 시작하며, 그를 2018 가을 컬렉션 워치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디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최초의 트렌스페어런시(Transparency) 워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제품으로 데님 의류와 완벽하게 매치된다.

스티브 아오키는 "나는 나의 일상을 최대화하면서 완벽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디젤 워치와 잘 통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디젤이 추구하는 전통적인 것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정신을 추구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디젤이 나의 스타일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디젤 블루 트렌스페어런시 워치는 전국 백화점 워치스테이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스티브 아오키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DJ 겸 프로듀서다. 국내에는 2011년과 2013년 내한 공연, 2012년과 2014년에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과 'MIC DROP'(마이크 드롭) 리믹스 싱글을 발표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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