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재킷 형태의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그는 흑발 미디움 헤어스타일에 실버 드롭이어링과 MLBB 립메이크업을 매치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손예진은 독특하게 커팅된 모양의 펌프스를 신고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 현빈이 주연을 맡은 '협상'은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한 태국에서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