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블랙 vs 데님…매력 넘치는 출근길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10 12:01  |  조회 14613
그룹 레드벨벳/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이 매력 넘치는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시크한 블랙 룩과 청량한 데님 패션으로 5인5색 개성을 돋보였다.

◇시원한 데님 패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조이/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조이/사진=뉴스1, 김휘선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조이는 시원한 데님 아이템을 활용해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렸다.

아이린은 발랄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반소매 티셔츠에 부츠컷 팬츠를 입고 레트로 무드를 한껏 살렸다.

여기에 아이린은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의 레드 샌들을 매치해 상큼한 포인트를 더했다. 아이린은 메이크업 역시 자연스러운 다홍빛 레드로 생기를 더했다.

예리는 풍성한 소매와 스모킹 밴드가 돋보이는 잔꽃무늬 오프숄더 톱에 찢어진 스키니진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냿다.

예리는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플랫폼 샌들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돋보였으며, 오렌지빛 립으로 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조이/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예리, 조이/사진=김휘선 기자
조이는 레이스업 디테일의 파격적인 데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이는 거칠게 뜯어진 듯한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에 깔끔한 블랙 톱을 레이어드하고, '엑스'(X)자 스트랩 하이힐을 신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조이는 붉은 머리에 어울리는 다홍빛 립과 형광 컬러 오렌지 네일로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크한 블랙으로 스타일 완성

그룹 레드벨벳 웬디, 슬기/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 웬디, 슬기/사진=뉴스1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는 상·하의를 모두 블랙으로 선택한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돋보였다.

웬디는 사랑스러운 블랙 오프숄더 톱에 하이웨이스트 블랙 부츠컷 팬츠를 매치했다.

웬디는 블랙 스트랩 플랫폼 샌들과 가느다란 블랙 초커까지 착용해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이날 안대를 착용하고 등장한 웬디는 귀에 달라붙는 작은 귀걸이로 아기자기한 매력을 살렸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 슬기/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 웬디, 슬기/사진=뉴스1
슬기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볍게 들어간 블랙 셔츠에 넉넉한 핏의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슬기는 셔츠의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려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으며, 작은 블랙 버킷백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냈다.

가느다란 실버 링 귀걸이를 착용한 슬기는 올 블랙 룩에 화이트 컬러 슈즈를 선택해 멋스러운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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