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 제조기' 케샤, 오는 9월14일 첫 내한 공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13 18:25  |  조회 9120
/사진제공=디투글로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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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케샤(KESHA)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13일 공연기획사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오는 9월14일 금요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케샤의 첫 내한 공연 'RAINBOW TOUR'가 열린다고 밝혔다.

케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3집 앨범 'Rainbow'(레인보우)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케샤는 이 앨범으로 2018 그래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됐다.

/사진제공=디투글로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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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의 데뷔 앨범 'ANIMAL'(애니멀)의 리드 싱글 'TiKToK'(틱톡)은 2010년 가장 많이 플레이된 노래로 꼽힌다. 빌보드 HOT100차트의 NO.1 HOT100 SONG에 올라 세계 최고의 판매 트랙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데뷔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전세계 15개의 마켓을 포함 골드, 플래티넘, 멀티 플래티넘의 판매 수치를 기록함은 물론, 영국에서는 2010년 여성 가수로서 최대의 판매 수치를 기록한 데뷔 앨범이다.

총 3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케샤는 전세계적으로 13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제공=디투글로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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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기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베로니카, 마일리 사일러스와 같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업하며 계속해서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오는 9월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케샤의 내한 공연의 첫 번째 티켓 판매 오픈은 8월14일 저녁 8시 '하나티켓'에서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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