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vs 수영, 같은 옷 다른 느낌…"우아 vs 시크"

[스타 vs 스타] 수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로 우아하게…수영, 화려한 분위기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23 08:01  |  조회 61480
배우 수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수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수애와 가수 겸 배우 수영이 화려한 블랙 벨벳 드레스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수애와 수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이 선보인 2018 프리폴 컬렉션의 '벨벳 글리터 보 드레스'다.

수애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애는 반짝이는 글리터 장식이 촘촘히 박힌 블랙 미니 드레스에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수영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수영은 화려한 글리터 벨벳 원피스에 반짝이는 블랙 앵클 부츠를 착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배우 수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수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사진=김휘선 기자
수애와 수영은 글리터와 보 타이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전반적인 컬러를 블랙으로 선택해 우아하고 세련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수애는 화려한 드레스에 시원한 느낌의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했으며, 수영은 글리터 장식이 반짝이는 블랙 앵클부츠를 선택해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

수애는 깔끔한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했으며, 수영은 그윽한 눈매와 또렷한 속눈썹을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모두 머리를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려묶어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수애는 귀에 달라붙는 스터드 귀걸이와 얇은 골드 반지를 여러 겹 착용해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한 반면 수영은 화려한 골드 귀걸이와 굵은 골드 반지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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