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8 FW 이네스 컬렉션…'키즈 라인' 더했다

10번째 협업…최초의 키즈 라인업 추가한 2018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27 20:35  |  조회 7646
/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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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31일 프렌치-시크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 함께한 열 번째 컬렉션 2018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모델이다. 지난 2014년 처음 협업을 시작해 올 시즌 10번째를 맞았다.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동시에 담아낸 라인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예술적인 감성을 상징하는 1920년대 몽마르뜨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프렌치 시크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용 의류 및 잡화와 함께 최초로 키즈용 라인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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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캐시미어, 코듀로이 등 가을 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사용했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라인의 재킷과 팬츠는 한 벌의 정장처럼 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와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더플 코트 등 코트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봄여름에 처음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파자마 라인업은 플란넬 소재 등을 적용해 총 6개의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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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시한 키즈 라인업은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하면서 디자인과 품질을 놓치지 않았다. 엄마와 아이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입는 시밀러 룩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아우터, 스웨터, 원피스, 팬츠 등 27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원피스와 치마를 제외한 아이템은 남자, 여자아이 모두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프렌치 시크가 담긴 2018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9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출시된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체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롯데몰 수원점, 신사점 (키즈 라인업 제외)에서 판매한다.
/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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