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렘' 리야 케베데, '타사키' 캠페인 모델 발탁

자선단체 '렘렘 파운데이션' 만든 에티오피아 출신 모델 리야 케베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8.29 19:31  |  조회 10667
/사진제공=타사키
/사진제공=타사키
에티오피아 출신 모델 리야 케베데가 하이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리야 케베데는 슈퍼모델로서의 명성 뿐만 아니라 자선단체 렘렘 파운데이션(Lemlem Foundation)을 세우고 세계적인 사회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렘렘 파운데이션은 아프리카의 여성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건강, 교육, 일자리 주선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공개된 캠페인 속 리야 케베데는 타사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의 타사키 아틀리에 라인을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세련되고 귀품있는 룩을 연출했다.

/사진제공=타사키
/사진제공=타사키
타사키와 프라발 구룽은 "리야 케베데의 글로벌한 이미지와 적극적인 자선 활동들이 브랜드 이미지 도약에 충분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사키 역시 사회적 기업으로의 행보를 이어 가기 위해 렘렘 파운데이션의 공헌 활동에 기여하기로 결정했다.

타사키와 함께 한 리야 케베데의 캠페인은 9월 이후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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