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아웃도어 화보도 화사한 매력 '물씬'

아이더, 2018 F/W 아웃도어 트렌드로 '3C' 제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04 12:01  |  조회 12950
/사진제공=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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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화사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지난 3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과 가수 아이린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린은 검은색 집업 재킷을 입은 모습이다. 아이린은 포니테일을 높게 묶고 발랄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사진제공=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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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 아이린은 핑크색 점퍼와 팬츠를 입었다. 아이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만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아이더는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레드벨벳 아이린을 통해 젊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여성 라인을 확대한다.

한편 아이더는 이번 시즌 환경적 변화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함(Comfortable)과 안정감(Calm)을 선사하고 세련된(Chic) 스타일을 갖춘 아웃도어룩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8 F/W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로 3C(Comfortable, Calm, Chic)를 제시했다.

2018 F/W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춰 아이더는 '불안정한 심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룩'을 의미하는 'Instability Zero'를 시즌 콘셉트로 설정하고 안정적이면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아이더만의 방식으로 반영했다.

특히 주력 다운재킷 중 하나인 '스테롤 시리즈'는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기장과 퀼팅 기법, 디자인 등을 세분화해 스타일 수를 대폭 늘렸다. 이외에 슬림한 라인을 살린 여성용 다운재킷 '나르시스 롱 다운재킷'과 '린지 롱 다운재킷', 1020 젊은 소비자를 위한 짧은 기장의 숏패딩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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