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보이런던' 모델 발탁…"비의 강렬한 매력"

보이런던, 정지훈(비) 2018 F/W 컬렉션 모델로 선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05 19:21  |  조회 11022
/사진제공=보이런던
/사진제공=보이런던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의 2018 F/W 시즌 컬렉션 모델로 발탁됐다.

보이런던은 70년대 영국 정통 펑크 록(Punk Rock)의 오리진을 고수하며 유스컬처(청년문화)를 반영한 블랙 스트리트 스타일로 프리미엄 캐주얼 시장에서 확고한 캐릭터를 확립하고 있다.

올해는 비와 함께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길거리 문화를 반영한 스트리트 무브먼트(Street Movement) 콘셉트에 차별화된 스트릿웨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보이런던
/사진제공=보이런던
지난 4일 공개된 화보에서 비는 스웨트셔츠와 트랙팬츠, 볼캡, 다운점퍼 등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무드를 뽐내고 있다.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비는 부드러움과 강인한 매력이 공존해 보이런던의 블랙 스트리트 무드를 그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의 강렬한 매력이 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보이런던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는 가수 싸이와 함께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무브: 사운드트랙'(MOOV: Soundtrack)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는 홍콩, 대만, 태국 등지에서 콘서트와 토크를 결합한 형태의 '2018 RAIN JUST FOR YOU'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보이런던
/사진제공=보이런던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