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쇼핑'…신세계톰보이, 온라인 브랜드 2개 론칭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8.09.06 10:48  |  조회 1833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온라인 전용 브랜드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신세계톰보이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스토리 어스(Story US)'와 'NND(NINE ty NINE DEGRE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성을 위한 일상복 브랜드 '스토리 어스'와 캐주얼 브랜드 'NND'는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인 SI빌리지에 브랜드관을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등을 전개하는 신세계톰보이에서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데 따른 전략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패션 관련 상품의 온라인 매출 규모는 2015년 8조4520억원이었으나 이듬해 10조원대 규모로 성장했고, 지난해 12조3315억원으로 2년 사이 50% 증가했다.

신세계톰보이는 올해 초부터 별도로 온라인 TF(태스크포스)를 꾸려 브랜드 론칭을 준비했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겨냥해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신경을 썼다. '스토리 어스'의 경우 심플한 디자인에 주력했으며 셔츠는 4만~5만원대, 바지는 7만~10만원대로 구성됐다. 'NND'의 경우 티셔츠 6만~9만원대, 바지 11만~12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박기범 온라인 TF팀장은 "지난 6월 남성복 코모도에서 온라인 전용 남녀 티셔츠를 출시했는데 전 제품이 완판(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디자인과 품질로 인정받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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