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참석한 엑소 찬열, 훈훈한 코트 패션…'완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9.07 21:46  |  조회 10452
그룹 엑소 찬열/사진제공=타미 힐피거
그룹 엑소 찬열/사진제공=타미 힐피거
그룹 엑소 찬열이 통통 튀는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찬열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2018 가을 컬렉션 쇼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쇼는 상하이의 독특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캣워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타미 힐피거가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이 시대의 리더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들의 아이코닉함과 아메리칸 스타일을 기념하는 '타미나우 아이콘즈'(TOMMYNOW ICONS) 런웨이 이벤트다. 한국 대표로는 찬열과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참석했다.

그룹 엑소 찬열/사진제공=타미 힐피거
그룹 엑소 찬열/사진제공=타미 힐피거
이날 행사에서 찬열은 옐로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스웨터에 강렬한 레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찬열은 여기에 멋스러운 스트라이프 장식과 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롱 블랙 코트와 클래식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또한 찬열은 금발 머리를 자연스럽게 뒤로 넘겨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렸다.

/사진제공=타미 힐피거
/사진제공=타미 힐피거
한편 타미 힐피거는 4번에 걸친 타미나우 쇼에 이어 이번 가을 컬렉션 쇼에도 'See Now, Buy now' 형식을 도입해 쇼를 본 직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브랜드 남성 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의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으며, 여성 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 모델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 모델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 배우 매기 장(Maggie Jiang)과 협업한 여성 타미 아이콘즈 캡슐 컬렉션도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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