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무슨 염색?…2018 FW 헤어 컬러 트렌드

스타·전문가들이 선택한 가을 헤어 컬러는?…염색 오래 유지하는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11 06:10  |  조회 14652
구구단 미나, 에이핑크 손나은, 트와이스 사나 /사진=머니투데이 DB
구구단 미나, 에이핑크 손나은, 트와이스 사나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을을 맞아 새롭게 염색을 준비 중인 이들이 많다. 어떤 헤어 컬러로 바꿀지 고민 중이라면 이번 FW 시즌 트렌드 컬러에 주목해보자.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의 헤어 컬러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스타들의 헤어 컬러




(상단) 블랙핑크 로제, (하단) 선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상단) 블랙핑크 로제, (하단) 선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유행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아이돌의 헤어를 참고해보자. 최근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빨간 머리에서 밝은 베이지 컬러로 염색했다. 여름에는 강렬한 분위기를 냈다면 가을에는 한층 부드럽고 화사하게 변신했다.

가수 선미는 컴백을 맞아 붉은 기를 뺀 시크한 헤어 컬러를 선보였다. 선미는 매트한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고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밝혔다.

(상단)방탄소년단 정국, (하단)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상단)방탄소년단 정국, (하단)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최근 흑발에서 밝은 장미빛 핑크 컬러로 염색했다. 흑발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탈색한 금발에 짙은 핑크를 입힌 헤어로는 소년미를 강조했다.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노란빛의 금발에서 벗어나 애쉬브라운으로 헤어 컬러를 바꿨다. 모두 화사한 컬러지만 조금 더 가을과 어울리는 색감이 돋보인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올해 유행 컬러




/사진제공=웰라 코리아
/사진제공=웰라 코리아
웰라 프로페셔널은 2018 AW 트렌드 컬러로 △딥 네이비 블루 △브릭 레드 △체리 로즈를 제안했다.

딥 네이비 블루는 최근 여자 아이돌들이 많이 선택한 컬러다.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과 비슷한 느낌을 내면서 컬러감이 자연스러워 부담없이 시도할 수 있다.

브릭 레드와 체리 로즈 컬러는 최근 립 메이크업 트렌드인 말린 장미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오렌지빛이 감도는 브릭레드는 따뜻한 느낌을, 명도 낮은 붉은 빛이 감도는 체리 로즈는 이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다.


/사진=웰라 '일루미나 컬러'
/사진=웰라 '일루미나 컬러'
웰라의 '일루미나 컬러'는 여러가지 쉐이드를 혼합해 다양한 컬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빛에 따라 다른 컬러감과 고급스러운 퇴색이 특징이다.

웰라 마케팅팀 박혜미 대리는 "웰라의 일루미나 컬러는 초소형 광채 입자 기술로 금속 이온을 캡슐화해 제거한다. 염모제와 만나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과잉 반응을 억제한다"며 "반복되는 염색에 의해 손상되는 모표피의 부담을 감소시켜 윤기 있는 광채 모발로 만들어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사진제공=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과 함께 2018 트렌드 헤어 컬러 4가지로 △크렘 브뤨레 △루이보스 티 △아카디아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했다.

크렘 브륄레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클래식한 베이지빛이다. 굵은 롱 웨이브에 샌디 베이지와 애쉬빛의 발리아쥬(비슷한 컬러 몇 가지를 자연스럽게 믹스하는)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루이보스 티는 드라마틱하고 도발적인 깊이감이 느껴지는 붉은빛이 특징이다. 생기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카디아 색상은 깔끔하고 세련된 청록빛이다. 레트로와 모던함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상쾌한 청록빛 염색은 당당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보랏빛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린다. 신비로운 느낌을 내 가을 겨울에 도전하기 좋다.

/사진=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이노아'
/사진=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이노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희정 팀장은 헤어 살롱 전문 제품인 '이노아'(INOA)를 추천했다.

최 팀장은 "이노아는 암모니아 성분이 없어 컬러 시술 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두피 자극이 적고 모발 표피층의 지질을 보호한다"며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균일한 컬러로 레벨 업이 가능하며 완벽한 백모 커버력을 자랑한다. 시술 전 퍼스널 컬러 진단 #잇츠미 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노아는 컬러를 섞어 피부톤에 맞는 염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루이보스 티 컬러는 이노아 7.43 + P7.21 혼합으로 쿨톤 컬러를, 이노아 7.43 + P7.42 혼합으로 웜톤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염색 헤어 유지하려면?




/사진=픽스타
/사진=픽스타
잦은 염색은 모발 손상을 빠르게 진행시킨다. 모발이 손상되면 머릿결이 안좋아지는 것은 물론 색이 쉽게 탁해진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부 최희정 팀장은 염색 직후 뜨거운 물로 샴푸하거나 수영장에 가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최 팀장은 "염색 후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를 하는 것을 삼가 해야 한다. 특히 수영장과 같은 알칼리의 성분이 존재하는 곳은 색상을 없애는 데는 최적의 장소이므로 염색한 후 일주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염색 모발 관리하는 아이템. (왼쪽)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바타미노 컬러' 샴푸 & 마스크, (오른쪽) 웰라 '오일 리플렉션' 마스크 & 샴푸 /사진제공=각 업체
염색 모발 관리하는 아이템. (왼쪽)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바타미노 컬러' 샴푸 & 마스크, (오른쪽) 웰라 '오일 리플렉션' 마스크 & 샴푸 /사진제공=각 업체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면 모발이 윤기가 없고 건조하다. 뻣뻣하고 모발 끝이 갈라지기도 한다. 또한 인공 색소가 퇴색돼 모발 색상도 탁해진다.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어 모발 끝이 갈라진 경우에는 모발 조직을 강화하는 헤어 제품을 사용한다.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는 고농축 영양 성분을 잘 공급하기 위해 열처리나 사우나에서 사용하면 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후에 깨끗하게 완전히 헹구어 낸다.

염색을 한 상태라면 색상의 유지를 위해 염색 전용 샴푸를 사용해 색상의 선명도를 높인다. 특히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은 염색된 모발 색상을 퇴색시킨다. 염색 모발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염색을 하지 않은 상태라도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 염색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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