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018 가을 컬렉션 론칭…"편안함+로맨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13 19:05  |  조회 6029
/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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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18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H&M은 우아한 테일러링과 부드러운 가을의 색감을 사용한 가을 컬렉션을 전세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컬러 팔레트는 파우더 핑크, 더스티 로즈, 라일락, 연보라, 버건디에 카멜과 오프화이트 색상을 주로 사용했다.

/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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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넥라인과 러플 디테일, 타이 업, 볼륨감 있는 소매와 하이웨이스트 등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우아함을 돋보이게 한다. 테일러드된 카멜 롱코트에는 부드러운 라인과 질감을 더하고 미디 길이의 플라워 시폰드레스는 흐르는 듯한 라인을 강조했다.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니트는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 중 하나다. 가을 느낌의 플로럴 프린트, 레이스, 다양한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H&M의 디자인 디렉터인 퍼닐라 울파르트는 "'모든 순간의 당신을 위해'라는 테마에 맞게 이 컬렉션과 기존 의상들이 쉽게 믹스매치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보헤미안, 비즈니스, 캐주얼 또는 파티 스타일로 자신이 원하는 현대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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