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4인4색 공항패션…"러블리 vs 시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17 21:16  |  조회 12103
(왼쪽부터)그룹 블랙핑크. 로제, 지수, 리사, 제니 /사진=김휘선 기자
(왼쪽부터)그룹 블랙핑크. 로제, 지수, 리사, 제니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공항에서 포착됐다.

17일 오전 블랙핑크 멤버 로제, 지수, 리사, 제니는 해외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네명의 멤버는 모두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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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밝은 베이지로 염색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비비드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제는 흰색 칼라 니트와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를 입고 깜찍한 프레피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로제는 흰색 가죽 로퍼와 검은색 벨트백을 매치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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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검은색 미니원피스에 루즈한 오버사이즈 회색 재킷을 입었다. 지수는 체크무늬 재킷의 소매를 한번 접어 올려 검은색 안감과 메탈 워치를 드러내 컬러감을 통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리사는 전면에 커다란 프린트가 그려진 루즈한 흰색 티셔츠에 데님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리사는 차분하게 풀어내린 뱅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가죽 핸드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제니는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꽃무늬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과 핸드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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