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11월에 엄마 된다…"제 인생의 화양연화"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8.09.17 16:53  |  조회 4822
배우 진서연 /사진=뉴시스
배우 진서연 /사진=뉴시스

배우 진서연(35)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다"며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라는 소감을 올렸으며, 그뿐만 아니라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도 말했다.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출연작은 영화 '독전'으로 故 김주혁이 맡은 진하림의 여자친구 보령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소속사인 HC컴퍼니는 SNS를 통해 "영화 '독전' 개봉 홍보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며 "건강하게 출산한 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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