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사진제공=보이런던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은 비와 함께한 광고 비하인드 촬영 컷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을 겹겹이 레이어드해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비는 로고 테이프, 컬러 포인트 등의 디테일을 더한 트랙 재킷과 팬츠, 아우터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가수 비(정지훈)/사진제공=보이런던

또 다른 사진 속 비는 레드 포인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비는 양손 드로잉 아트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제이스 킴(Jace Kim)의 작품을 배경으로 절도 있는 춤동작을 포즈로 승화하며 독특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유명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비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의 화보 컷들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비의 압도적인 매력이 보이런던의 스트리트 감성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완벽한 비율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비가 표현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보이런던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